Voice Quest 개발 연대기 #5
무협 음성 조작 멀티플레이 웹게임 — NHN nan2026 해커톤(8/10 마감)을 향해.
이번 회차: 하우징, AI 동행(로컬 LLM), 월드맵 존 세 가지가 한꺼번에 들어갔다.
🏠 하우징 — 은자를 모아 집을 짓다
경제 시스템(#4)의 종착지. 저잣거리에서 오두막(100은자) 을 신축하고, 더 모으면 성채(150은자) 로 증축한다.
- 집 앞에는 주인 닉네임 명패가 걸린다.
- 멀티플레이에서는 스냅샷에 하우징 상태(
hs)를 실어 보내 모든 플레이어 화면에 같은 집이 선다.
- "몹 잡아 은자 벌기 → 상점에서 쓰기 → 내 집 갖기"의 순환이 완성됐다.
🤖 AI 동행 — 로컬 LLM이 말을 알아듣는다
해커톤 핵심 요건인 AI를 LM Studio + Qwen3-8B(로컬 모델) 로 붙였다. API 키도, 비용도, 인터넷도 필요 없다.
- 키워드 명령은 그대로 지연 0 — "공격해", "멈춰"는 기존 분류기가 즉시 처리한다.
- 키워드에 안 걸리는 말만 LLM에게 넘긴다. "저기 해골 놈들 좀 손봐줘라" 같은 자연어도 공격 명령으로 알아듣는다.
- 잡담을 걸면 무협 말투로 답한다. "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" → "고생 많으셨소. 내가 곁에 있겠소."
- 유대 시스템: 대화할수록 유대가 쌓여 낯선 사람 → 아는 사이 → 친구 → 절친 → 의형제 5단계로 깊어진다.
- 옵션 토글(🤖 버튼)로 켜고 끌 수 있고, 끄면 기존 키워드 전용 모드로 돌아간다.
- 모델이 이해 못 한 말은? 물론 시그니처 갸웃 제스처로 이어진다.
실측 응답 지연은 워밍업 후 1.4~2초. M 시리즈 맥에서 충분히 게임에 쓸 만하다.
🗺️ 월드맵 — 세계에 지역이 생겼다
한 장짜리 평원이던 세계를 4개 존으로 나눴다.
| 존 | 특징 |
|---|
| 🏘️ 마을 (중앙) | 광장 흙바닥, 안전 지대 — 요괴가 침입하지 않는다 |
| 🍂 가을숲 (북서) | 노란 자작나무 군락, 덤불과 꽃 |
| 🌲 침엽수림 (동) | 어두운 소나무 숲 |
| 💀 사냥터 (남) | 바위투성이 황무지 — 요괴는 여기서만 출몰 |
- 존 경계를 넘으면 화면 상단에 진입 배너가 뜬다 ("🍂 가을숲에 들어섰다").
- 우상단 미니맵에 존 색상 지도와 나·동료·요괴·집 위치가 실시간 표시된다.
- 몹 스폰을 사냥터로 고정하고 마을을 안전지대로 만들면서, "마을에서 쉬고 사냥터로 원정 가는" 동선이 생겼다.
검증
다음 회차 예고
- 데모 폴리시(연출·사운드 다듬기)
- 모바일 성능 점검
- 해커톤 데모 시나리오 정리
커밋: a236e72(하우징) · 3ce6421(AI 동행) · 4606385(월드맵)